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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은행 업계, 코로나19로 협조 융자 축소 예측

금융∙증시 작성일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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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은행 업계는 신디케이트론(syndicated loan, 협조융자) 대출 금액이 축소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지 매체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신디케이트 대출을 같은 대규모 대출 수요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산하의 은행개발기구(LPPI) 관계자는 “대출 희망이 있더라도 은행은 리스크를 파악하여 신중하게 선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견 은행 뱅크 쁘르마따(PT Bank Permata)의 관계자도 “대출 사업은 연초부터 정체되어 있다”며 “대출 사업의 목표를 수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영 은행 뱅크 느가라 인도네시아(BNI)의 샤리아(이슬람 법) 금융 부문, BNI 샤리아(BNI Syariah)는 올해 수도 인프라, 대중 교통, 제조업 등 3개 분야 4개 사업에 전년 실적 대비 21% 증가한 총 9조 9,000억 루피아의 신디케이트론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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