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상업 시설 운영사, 세입자 임대료 유예 고려
본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도네시아 각지에서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이 실시된 후, 상업 시설의 영업 정지와 개업 연기가 늘고 있다.
현지 매체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상업 시설 운영 업체는 임대료 유예 등 대응에 분주하다.
PSBB의 발동으로, 대상 지역에서는 190개소의 상업 시설이 약 1개월간 영업을 정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쇼핑센터협회(APPBI) 관계자는 “상업 시설이 임대료 유예 등의 임차인에 대한 지원책의 실시를 약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원책의 내용은 사업의 규모나 업종, 세입자와의 관계에 따라 다양하지만, “폐쇄 중인 상업 시설에 대해서는 점포의 매출이 격감한 것을 고려하여 임대료의 지불을 유예해 주는 등 조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