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 항공, 오사카·간사이서 밤 출발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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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은 22일, 오사카·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수도 자카르타행 직항편의 출발 시간을 대폭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5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출발편이 대상이다. 지금까지의 정오(모두 현지 시간) 출발에서, 이 기간 동안 오후10시 30분발 밤 항공편으로 변경된다. 가루다는 7월 1일까지 주 1편으로 감편하고 있다.
밤 출발로 변경되는 것은 5월 31일, 6월 7일, 14일, 21일, 28일 출발편으로, 자카르타 도착 시간은 오전 3시 30분이다. 가루다 항공은 이에 따라 탑승객에게 간사이 공항에는 오후 6시~8시 30분에 체크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가루다 항공은 지난 4월 하순, 5월 2일부터 간사이 항공편을 주 2편으로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5월 18일, 5월 23일 이후의 운항 스케줄을 발표했다. 자카르타발은 23일, 26일 운휴 이후 6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만 운항한다. 간사이 국제공항은 24일, 27일 운휴 이후 7월 1일까지 일요일만 운항한다.
한편 자카르타-하네다 노선은 6월 30일까지 매주 일, 수요일 출발, 하네다-자카르타 노선은 7월 1일까지 매주 월, 목요일 출발한다.
나리타-발리 덴빠사르, 간사이-덴빠사르 노선은 모두 6월 30일까지 운휴를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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