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아스트라 모터, 고급 MPV ‘뉴 나브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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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아스트라 모터는 기존 나브(NAV) 모델을 업그레이드해 ‘New Nav1’을 출시했다고 현지언론 안따라통신이 9일 보도했다.
수빠르노 도요타 아스트라 모터 부사장은 9일 “‘뉴 나브1’은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게 개선하고 기존 모델을 고급화해 출시됐다”고 밝혔다.
기존 다목적차량(MPV) 모델 ‘나브 1’은 2013 년 1월에 발매되어 현재까지 누계 3,044대가 판매됐다.
이번 ‘뉴 나브1’은 인도네시아인이 직접 설계를 담당하고 국내시장에서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V리미티드 타입은 기존 15인치였던 알로이휠을 16인치로 업그레이드했다.
내부 인테리어도 블랙컬러를 기본으로 우드소재를 도입해 보다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뉴 나브1’은 G타입과 V타입이 있다. 색상은 화이트 펄, 실버 메탈릭, 블랙 3가지다.
가격은 각각 3억 8,665만 루피아와 4억 6,060만 루피아로 ‘나브1’보다 3백만루피아 비싸다.
도요타 아스트라 모터의 올해 1~3월기 판매 점유율은 전년과 거의 동일한 35%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랜기간 인기를 누린 저가 MPV차량 ‘아반자(Avanza)’의 판매추이는 둔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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