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달부터 신수도 댐 건설 용지 취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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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신수도 개발 지역인 동부 깔리만딴주에서 정부는 이달부터 댐 건설 용지를 확보하고자 한다.
당초 토지 취득은 4월에 시작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됐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9일자 보도에 따르면 댐 건설 지역은 북부 발릭빠빤시의 쁘나잠바루군으로 378헥타르의 용지에 저수량 1,160만 입방미터를 수용할 수 있는 댐을 건설한다.
농지·도시계획부 산하의 국토청(BPN)은 이번주부터 댐 건설 예정지를 다시 조사하고, 토지 소유자와 협상을 실시한다.
댐 건설에 들어갈 비용은 800억 루피아에 달한다. 한편, 스리 재무장관은 5월에 코로나19 여파로 내년도 예산안에 신수도 건설 예산은 할당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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