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부, 중부 깔리만딴주 농업진흥지역 개발에 2.6조 루피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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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샤흐룰 농업장관
인도네시아 농업부는 중부 깔리만딴에 쌀과 야채를 재배하는 농지, 축산지 등을 농업진흥지역으로 개발할 계획으로, 최소 2조 5,500억 루피아의 개발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 계획은 중부 깔리만딴주의 11개군·시 등 총 16만 4,598헥타르의 충적대지를 농업 지역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샤흐룰 농업장관은 “개발 예정지 중 8만 5,456 헥타르는 이미 농지로 비료 등 농업 자재의 지원과 관개시설 개보수 공사가 필요하고, 나머지 7만 9,142헥타르를 농지로 개발하기 위해 정비해야 한다"라며 “습지를 농지로 개발하려면 1헥타르 당 약 544만 루피아의 비용이 든다"고 말했다.
바수끼 공공사업국민주택장관은 "올해부터 개발에 착수하여 2022년에 생산량을 극대화 할 수 있길 바란다. 공공사업국민주택부가 관개 시설 등의 기본 시설 정비를 담당하고 국영기업부와 농업부가 농업 기술 개발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헥타르에서 2톤의 벼를 수확할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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