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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업계, 운영 재개는 7월부터…수요 여전히 낮아 손실 우려

경제∙일반 작성일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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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레스토랑호텔협회(PHRI)에 따르면 6월에도 호텔 운영을 재개하지 않을 방침이다.
 
코로나19로 호텔 여객 수요가 낮아 7월부터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PHRI의 하리야디 회장은 “숙박시설에 대한 수요는 이번 달에도 여전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일부 지역은 대규모사회적제약(PSBB)이 아직 시행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에 대부분 호텔 소유주들은 수요가 낮은 상황에서 오픈할 경우 추가적인 손실이 생길 것으로 보고, 6월에도 오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7월에는 다시 운영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20일 기준 인도네시아 내 확진자가 4만 5천명이 넘으면서 관광업계가 큰 손해를 입고 있다. 지난 4월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87.44% 감소한 16만명을 기록하면 역사상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에 따라 4월 말 기준 1,642개 호텔과 353개 레스토랑이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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