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코로나19로 웹컨퍼런싱 이용자 5배 이상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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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는 21일 코로나19 유행으로 웹 컨퍼런싱 애플리케이션 이용자가 5배 이상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정부가 통근과 통학 대신 재택근무, 원격 학습을 권장한 것이 그 배경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뗌뽀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원격 의료 및 원격 건강 상담 서비스 이용객도 크게 증가했다. 코로나19 유행 전에는 400만명이었던 이용자 수가 대규모사회적제약(PSBB) 이후에는 1,500만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전국에 4세대(4G) 이동통신 시스템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조기 달성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보통신부는 4G 기술을 사용할 수 없는 전국의 지역이 1만 2,548개소에 달하며, 그 중 9,113개소는 미개발 시골지역이다.
정보통신부는 2세대(2G) 서비스에 의존하고 있는 미개발 시골지역의 통신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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