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협회, 올해 생산량 전년 대비 40% 감소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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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타이어협회(APBI)는 올해 국내 타이어 생산량이 전년 실적에서 4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APBI의 아지즈 회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국내외에서 타이어의 소비가 감소했다. 공장 가동 시간을 반나절로 단축하는 등 국내의 생산 능력도 반감하고 있다"고 말하며 “신차용 타이어는 재고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생산을 중단한 공장도 많다”라고 언급했다.
아지즈 회장은 이어 “정부는 국내 타이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천연 가스 가격을 1MMBTU 당 6달러로 인하해야 하며 천연 고무를 구입할 때 부과되는 10%의 부가가치세(VAT)를 철폐해야 한다. 또한 타이어의 국내 기준(SNI)도 개정해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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