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항만사 쁠린도2, 컨테이너 하역 요금 2개월간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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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2(PT Pelabuhan Indonesia 2, 쁠린도2)는 24일 컨테이너 하역 요금을 7월 19일까지 할인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를 받고 있는 해운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함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 항구의 터미널 쁘띠 끄마스(Terminal Peti Kemas, TPK) 꼬자 등 쁠린도2의 자회사가 운영하는 컨테이너 터미널의 빈 컨테이너 하역 비용과 보관료를 할인, 또는 하역 요금의 지불 기한을 연장하는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
인도네시아 선주협회(INSA)의 카멜리타 하르또또 회장은 "하역 비용을 할인해줘서 고맙다. 특히, 하역 요금의 지불 기한이 연장돼 다행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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