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전력 PLN, 1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채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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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2일, 총 15억 달러 상당의 글로벌 채권을 발행했다고 발표했다. 10년물과 30년물 두 종류로 싱가포르 거래소(SGX)에 상장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3일자 보도에 따르면 발행 금액의 내역은 10년물(표면금리 3%)이 5억 달러, 30년물(4%)이 10억 달러이다. 조달 자금은 전원 개발 사업과 운전 자금에 투입된다.
씨티 그룹, 만디리 증권, HSBC,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이 공동 주간사를 맡는다.
PLN은 작년 7월 14억 달러, 11월에 1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채권을 발행했다. 올해 글로벌 채권을 발행한 국영 기업은 PLN를 포함해 6개사이다. 국영 기업의 글로벌 채권 발행액은 총 83억 5,000만 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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