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삿, 화웨이 등과 협력…업무 디지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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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통신 대기업 인도삿 오레두(PT Indosat Ooredoo)는 스웨덴의 통신 장비 기업 에릭슨, 중국 통신 장비 업체인 화웨이와 협력하여 운영체제를 완전히 디지털화 하겠다고 발표했다.
9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아흐맛 사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지난 7일 "인공지능(AI), 장애 예측, 데이터 기반 분석, 기계 학습 플랫폼 등의 새로운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 운영의 효율화와 완전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에는 서비스의 질과 최종 사용자 경험 개선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인도삿의 1분기(1~3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6조 5,000억 루피아였다.
모바일 사업 부문의 매출이 10.6% 증가한 5조 4,000억 루피아로 전체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최종 손익은 조직 규모의 적정화 및 환차손으로 6,056억 루피아의 적자였다. 3월 말 시점의 휴대전화 계약 건수는 5,620만 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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