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자동차 생산 대수 75% 감소한 1.8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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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6월 자동차 생산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75% 감소한 1만 7,616대였다. 불과 2,510대였던 5월에 비해 크게 회복했다.
17개 브랜드 중 5개 브랜드의 6월 생산 대수가 제로였다. 최신 통계에 따르면 5월 다이하츠와 미쓰비시, BMW, 메르세데스 벤츠 등 9개 브랜드가 제로였다.
모델별로 생산 대수가 가장 많았던 것은 수출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도요타의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포츄너'로 3,985대였다. 그 뒤를 이어 도요타의 소형 다목적 차량 (MPV) '아반자’가 2,314대, 2월에 발매한 스즈키의 SUV 'XL7'가 2,074대 순이었다.
완성차(CBU)의 수출 대수는 53% 감소, 수입 대수는 78% 감소했다. 혼다와 SGMW 모터는 2개월 연속 수출 대수가 제로를 기록했다.
완전조립생산(CKD) 모델의 수출 대수는 23% 감소한 1만 9,570대였다.
1~6월 생산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 CBU 수출 대수는 24% 감소, 수입 대수는 4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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