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5월 외채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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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15일 발표한 5월말 기준 대외 채무 잔액은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한 4,047억 달러이었다. 증가율은 4월의 2.9%에서 확대했다.
국내 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대외 채무 비율은 36.6%으로 4월의 36.2%에서 0.4% 포인트 상승했다.
중앙은행 부채와 정부부채를 합한 공공부채는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한 1,949억 달러였다. 정부부채는 3.1% 증가한 1,921억 달러였다. 중앙은행은 증가요인으로 국채 시장에 해외자본이 유입된 것을 꼽았다.
민간부채는 6.6% 증가한 2,099억 달러로 증가폭은 4월말의 4.2%를 웃돌았다. 금융기관의 부채는 0.9% 감소한 468억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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