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장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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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G 쁠라떼(Johnny G Plate) 정보통신부 장관은 20일 열린 웹 세미나에서 통신 인프라의 정비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DT 또는 DX) 가속을 위한 일련의 시책을 발표했다.
현지 매체 뗌뽀에 따르면, 조니 장관은 통신 인프라의 정비, 관련 기술의 개발, 디지털 인재 육성 관련 규제의 정비와 해외와의 협력을 진행할 방침을 나타냈다.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말 건조에 착수한 다목적 위성 '사뜨리아’를 2022년에 발사, 23년 운영을 시작한다. 제5세대(5G) 이동통신 시스템의 도입을 위해 2024년까지 주파수 대역을 1,310 메가헤르츠(МHz) 추가해, 총 2,047МHz로 한다.
또한 국내 전역에서 인터넷 통신망을 정비해 지역 격차를 없앤다. 국내에서는 지금까지 약 48만 곳의 기지국을 정비하고 있지만, 조니 장관은 "전기뿐만 아니라 인터넷화도 서두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 기억 용량이 72 페타바이트(1 페타바이트 = 100만 바이트)인 국가 데이터센터를 정비하고, 개인정보보호법도 성립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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