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재무부, 법인에 대한 세금 환급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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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하실 나자라(Suahasil Nazara) 인도네시아 재무부 차관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경기 부양책의 일환으로 법인에 대한 세금 환급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이 이날 전했다.
나자라 차관은 "바르게 납세하고 있는 사업자에게 2019년의 세금을 환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환급 대상으로 하는 세금의 종류 등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현재 부양책의 내용 검토를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대한 보정 예산을 재편성, 2020년도의 세출을 2,739조 루피아로 확대했지만, 1~6월의 세출은 1,069조 루피아에 그쳤다. 집행률은 3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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