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와 국철, 코로나19 신속 검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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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계 저비용 항공사(LCC) 에어아시아(Airasia Indonesia)의 인도네시아 법인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AAI)는 25일 수도 자카르타 근교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Soekarno–Hatta International Airport)을 이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검사하는 항체 신속 검사를 시작했다.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KAI)는 27일부터 장거리 열차가 발착하는 12역에서 항체 신속 검사를 순차적으로 시작했다.
에어아시아의 검사 장소는 공항 인근 상업 지역 수와르나 비즈니스 파크(Soewarna Business Park)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실시한다. 검사 시간은 오전 4시~오후 8시로, 요금은 9만5,500 루피아다.
KAI는 27일 자카르타 빠사르 스넨(Pasar Senen)역에서 검사를 시작하고 다른 11개 역에서 순차적으로 전개한다. 검사 시간은 오전 7시~오후 7시로 요금은 8만5천 루피아다.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승객은 장거리 열차의 승차권을 예약하는 것이 조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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