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전력 PLN의 도산 위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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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의 도산 위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현지 언론 꼰딴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파이살 바스리 경제학자는 “PLN의 작년 말까지 부채가 500조 루피아였다”라고 말하며 “올해 1분기는 38조 8700억 루피아 적자를 기록했다”라고 설명하며 부채가 계속 더해진다면 2달 뒤 도산할 수도 있다고 견해를 나타냈다.
파이살 경제학자는 “심지어 정부가 전기보조금도 아직 지급하지 않은 상태이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싱크탱크경제개혁센터(CORE)의 유수프 경제학자는 “재무압박이 반드시 도산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유동성을 개선하기 위해선 정부 차원의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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