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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부 “자카르타 교통제층으로 연간 65조 루피아 손실”

교통∙통신∙IT 작성일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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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까르야 수마디(Budi Karya Sumadi) 교통부 장관은 5일, 수도 자카르타의 교통체증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액이 연간 65조 루피아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국영 안따라통신이 이날 전했다.
 
부디 장관은 반둥공과대학(ITB) 경영 학부가 개최한 세미나에서 세계은행의 지난해 데이터를 인용해 “자카르타의 교통체증은 아시아 최악 10위 안에 꼽힌다”고 지적했다.
 
또한 “인구 3,300만 명의 수도권에서 사람들의 이동이 하루 8,800만 회 이상이 될 것이라며 그 중 320만 명은 자카르타 외곽에서 온 통근자가 자리 잡고있다”고 덧붙였다.
 
부디 장관은 정체 완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려면, 환승 접근의 편리성을 향상시키고 대중교통이 정확한 운행 시행으로 환승 때마다 요금을 지불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한 운임 통합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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