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자동차 생산 대수 80% 감소한 2.4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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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7월 자동차 생산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80% 감소한 2만 4,397대였다. 생산을 재개한 업체들이 증가해 전월 대비 38% 확대했다.
17개 브랜드 중 7월 중국의 동풍소강기차(DFSK)와 닛산 자동차의 '닷슨' 두 브랜드의 생산 대수가 0대였다.
한국의 현대 자동차는 전년 동월의 2대에서 112대로 증가했다. 다이하츠도 4.7배로 급증했다. 다이하츠는 8월부터 2교대를 재개하고 생산량을 전월 대비 4배로 늘릴 방침이다.
완성차(CBU)의 수출 대수는 53% 감소했다. 부품을 수입해 현지에서 조립하는 완전 조립 생산(CKD) 모델의 수출 대수가 94% 감소한 2,138대였다. 도요타와 스즈키만 CKD 모델을 수출했다.
수입 대수는 81% 감소한 1,661대로 올 들어 가장 적었다.
1~7월 생산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했다. CBU 수출 대수는 29% 감소, 수입 대수는 5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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