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 올해 인도네시아 지원액 두 배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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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ADB)은 올해 인도네시아 지원액을 작년의 두 배 이상으로 끌어 올릴 방침이다.
작년 인도네시아의 에너지 관련 인프라 사업 등에 10억~20억 달러를 대출 지원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ADB의 윈프라이드 인도네시아지부 이사는 “코로나19 영향 등을 고려하여 인도네시아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라고 말하며 지열 발전 등 재생에너지 분야의 개발 촉진을 촉구했다.
ADB는 5월 국영 전력 PLN 산하의 게오 디빠 에너지(PT Geo Dipa Energi)가 다루는 서부자바주 반둥의 빠토하 지열발전소와 중부자바의 디엥 지열 발전소 개발에 총 3억 달러를 융자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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