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기업, 북수마뜨라서 가스증기 발전소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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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북수마뜨라 에디 주지사
인도네시아 북부 수마뜨라의 에디 주지사는 8월 26일, 한국계 발전 그룹 한림 파워 인도네시아(PT Hanlim Power Indonesia, HPI)와 함께 바뚜바라군 가스 증기 발전소 건설에 관한 협력 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발전소는 160만 킬로와트 규모로 세이망께이 경제특구와 꾸알라 딴중 항구 등에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2021년 1월 착공이 목표이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에디 주지사는 이날 발전소 건설을 위한 토지 이용 및 행정 절차 신속화를 약속했다. 주정부는 발전소 건설에 따른 경제특구에 대한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대를 보이고 있다.
HPI의 폴 한 리 회장은 “2023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라고 말하며 “완공까지 어려운 과정이 많이 남았지만 에디 주지사의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보이고 있어 든든하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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