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근로자 487만명 재난지원금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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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아이를랑가 하르따르또 경제조정장관
인도네시아 정부는 12일 시점 저소득 정규직 노동자 487만명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총 5조 8,400억 루피아를 지급한 셈이다.
이 프로그램은 월수입 500만 루피아 이하의 정규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재난 지원 프로그램으로 1,573만명에 총 37조 7,000억 루피아를 지급한다.
현지 언론 뗌뽀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이를랑가 경제조정장관은 “당초 목표한 모든 근로자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라고 말하며 “사회보장기관(BPJS)이 350만명의 계좌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했다. 해당 근로자들에게도 빠른 시일내에 지급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고용보험금 납부자를 대상으로 매월 60만 루피아씩 9월부터 4개월 간 지원한다. 공무원과 공기업 근로자는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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