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2024년까지 기지국 9천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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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조니 정보통신장관은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빠르게 구축하기 위해 2024년까지 기지국 9,113개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부는 ICT 인프라 설치 사업을 우선 프로그램으로 지정해 2024년까지 예산 80조 루피아를 투입한다. (약 5,700 억원)의 예산을 할당한다. 14 일 인베 설치 데일리가 전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니 장관은 “이 밖에 총연장 200km의 광섬유망, 마이크로파 중계회선, 국가 데이터 센터 4개소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80조 루피아의 예산 중 2021년에 30조 루피아가 배정될 예정이다. 2021년에는 기지국을 4,200개소 설치하고 2022년에는 3,700개소를 설치하겠다"고 설명했다.
조니 장관은 이어 “지금까지 고속통신망 빨라빠링 1만 2,000km를 포함해 총 34만 8,000km 광섬유망과 기지국 47만 9,000개소를 설치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전국 8만 3,218개 마을·낙후지역 중 제4세대(4G) 이동통신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은 85%에 해당하는 7만 670개소이다.
조니 장관은 "2022년까지 나머지 1만 2,548개소의 마을·낙후지역에 4G 시스템을 도입할 목표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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