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운송회사 코로나19 손실 월 15.9조 루피아
본문
인도네시아 교통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유행으로 여객 및 화물 수송량이 감소해 택시, 버스 회사, 운송 회사 등의 1개월 당 손실액이 총 15조 9,000억 루피아에 달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 육운국의 부디 국장은 “협회를 통해 육상운송회사 9만 127개사의 예상 손실액이 밝혀졌다”라고 말하며 “1개월 당 손실액이 가장 컸던 것은 운송회사로 7조 루피아에 달한다. 그 뒤를 이어 버스회사가 3조 9,000억 루피아, 관광 버스회사가 1조 1,000억 루피아, 장거리 버스회사가1조 루피아였다”라고 설명했다.
부디 국장은 "코로나19 속 육상운송회사의 구제 방법이 과제이다. 육상운송회사와 계속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