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 재무장관, 올해 실질GDP 성장률 -1.7%로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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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22일 올해 국내 총생산(GDP) 실질 성장률을 마이너스 1.7%~마이너스 0.6% 포인트로 전망했다.
지난달 발표한 마이너스 1.1%~플러스 0.2% 포인트보다 하향 조정했다.
스리 재무장관은 “3분기와 4분기는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며 인도네시아 경제가 경기 후퇴 국면에 있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한편, 2021년 목표 성장률은 플러스 4.5%~5.5%로 정했다.
22일 기준 인도네시아 코로나19 감염자는 25만 2,923명, 사망자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9,837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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