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위생규율 위반 등으로 제조 147개사 조업 허가 권한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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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유행 확대에 따른 정부의 대규모사회적제약(PSBB) 관련 위생규율을 위반한 147개사의 제조 생산활동 권한을 박탈했다.
정부는 9월 20일 시점 전국 대형·중견기업 3만 3,000개사 중 1만 8,101개사에 PSBB에도 생산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산업 활동 운영 허용(IOMKI)'을 제공했다.
1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보도에 따르면 금속·기계·수송기기·전자기기(ILMATE)국의 따우피엑 국장은 “위생규율 위반 등으로 총 147개사의 IOMKI 권한을 박탈했다”라고 말하며 “IOMKI이 발행된 1만 8101개사 가운데 금속·기계·수송 기기·전자제품 제조업체는 5,613개사이다. 이 가운데 50개사의 권한을 박탈했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50개사 종업원 수는 총 149만명에 달한다. 그 외 박탈된 업종 업체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는다.
산업부는 4월 조업을 허가하는 조건으로 제조업체는 주말마다 정기보고를 하도록 의무화했다. 해당 보고를 3회 게을리한 기업은 허가를 박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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