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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실적 부진으로 신주예약권 발행 연기

교통∙통신∙IT 작성일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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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 항공사(LCC)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Airasia Indonesia) 신주예약권 무상 할당(라이츠 이슈) 실시 계획을 연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항공 업계의 실적이 부진한 것 등이 영향을 미쳤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의 덴디 꾸르니아완 사장은 "일반 주주의 출자 비율을 7.5% 끌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라이츠 이슈 계획은 중지하지는 않는다. 다만 잠정 연기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에어아시아의 관계자에 따르면, 하반기(7~12) 국내선 운항을 우선 강화한다. 국제선도 운항하고 있지만 관광객 입국 규제 등으로 대폭적인 회복은 기대할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의 상반기(1~6)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1 3,400 루피아, 순손실은 11배의 9,090 8,000 루피아로 수입과 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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