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9월 소비자 신뢰 지수 83.4…4개월 만에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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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6일, 9월 소비자 신뢰 지수의 종합 지수(IKK)가 전월 대비 3.5포인트 하락한 83.4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5월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악화됐다. 6개월 연속 낙관적권(지수 100이상)을 밑돌고 있다.
지역별로는 국내 18개 도시 중 13개 도시·지역의 지수가 하락했다.
하락폭이 가장 큰 지역은 자카르타로 14.4포인트 하락한 67.9이었다. 발리 덴파사르는 12.3포인트, 서수마뜨라 빠당은 10.2포인트 각각 떨어졌다.
한편, 상승폭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롬복 마따람으로 17.5포인트 상승했다. 지수는 109.0이었다.
낙관적권을 유지한 지역은 동부자바 수라바야, 북술라웨시 마나도였다.
소득별로는 월소득 410만~500만 루피아층만 전월 대비 상승했다. 310만~400만 루피아층은 4.7포인트 떨어져 감소폭이 가장 컸다.
현황지수(IKE)는 54.1와 전월 대비 1.5포인트 하락했다.
반년 후 경제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 지수(IEK)는 5.6포인트 하락한 112.6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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