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산층 EC 이용 장려…구매력 회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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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 속에서도 중산층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구매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8일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국가경제회복대책본부에 부디 구나디 사디킨 본부장은 7일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중산층 가구는 전자상거래(EC)를 통한 쇼핑을 해달라. 경제 안정화를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부디 본부장은 이어 “또한 소매 사업자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쇼핑을 나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위생 규율을 철저히 준수해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앞서 중소기업 경제부양책을 도입했다. 월수입 500만 루피아 미만의 노동자를 대상으로 2개월마다 60만 루피아를 지급하여 소비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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