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 재무장관, '자동차세 면제' 아구스 산업장관 제안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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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이 아구스 구미왕 무역장관이 제안했던 자동차세 면제 제안을 거부했다.
19일 드띡 보도에 따르면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신차 구입시 부과되는 세금을 면제하는 방안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아구 산업장관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침체된 자동차 수요를 이끌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연말까지 자동차세 면제를 제안한 바 있다.
스리 재무 장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을 받은 산업을 위해 이미 우대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현재 우대 정책이 국내 경제에 효력이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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