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년 1월 투자 공사 설립…225조 루피아 투자금 유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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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 까르띠까 차관은 20일 정부계 투자회사 ‘인도네시아 투자 공사'를 내년 1월에 설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 공사의 설립은 5일에 통과한 일자리 창출 옴니버스 법안에 규정되어 있다.
20일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투자 공사의 초기 자본 규모는 75조 루피아이다. 추후 225조 루피아의 투자 자금 유치를 목표로 한다.
이 공사에 아랍 에미리트 연합(UAE)과 일본의 소프트 뱅크 그룹,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USIDFC) 등이 투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초기 자금은 30조 루피아를 현금, 나머지는 국영기업 등의 주식과 자산으로 구성할 계획이다”며 "이 공사는 개발 공사 등의 기능을 갖춘 기관으로 활동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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