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통신 텔콤, 2022년까지 4G 통신망 전국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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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통신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PT Telekomunikasi Indonesia, 텔콤)의 자회사인 휴대전화 서비스 회사 텔콤셀(Telkomsel)은 19일, 2022년까지 국내 전역에 4세대(4G) 이동통신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통신망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전국 4G 통신망 정비를 지원한다.
텔콤셀의 데니 홍보 부장은 "4G 통신망을 전국적으로 정비하고, 전국에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한 디지털 에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약속한다. 전국민이 일상 생활에서 원격 수업과 전자 상거래(EC) 등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텔콤셀은 최근 소형 이동 기지국을 활용해 도심 외곽지역인 서부 수마뜨라의 빠시아 라웨 마을과 동누사뜽가라주 월록리방 마을 등의 4G 통신망을 정비했다.
족자카르타특별주 쁘띠르 마을에서는 신호 증폭기를 설치하고 기존의 통신망을 활용해 주민들이 4G에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019년 9월말 기준 4G 전국 4G 통신망 정비는 52%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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