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따하리, 1~9월 순손실 6천166억 루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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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대형 백화점 마따하리 디파트먼트 스토어(PT Matahari Departement Store)에 따르면 1~9월 결산은 6,166억 루피아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과 사회활동규제의 영향으로 1조 1,865억 루피아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락했다.
연말까지 실적이 저조한 점포 7개를 폐쇄할 예정이다.
10월 27일 드띡 보도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한 3조 3,284억 루피아였다. 매출 원가는 56% 감소한 1조 3,677억 루피아로 감소했다.
지난해 말부터 직원 4,000명을 줄이고 인건비를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7,308억 루피아로 축소했다.
9월말 시점의 점포 수는 153개 점포였다. 1~9월 반뜬 땅으랑군과 서부자바주 데뽁시에서 각각 점포 1개를 오픈했지만, 찌레본과 서부 수마뜨라 빠당시 점포를 폐점했다.
한편, 7월부터 수요가 회복세를 보였지만 9월부터 재강화된 자카르타의 대규모사회적제약(PSBB)으로 수요가 다시 감소했다.
이 회사의 테리 부사장은 "연말까지는 실적이 회복돼 코로나19 재난 이전 수준으로 되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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