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단 자사 마르가, 북술라웨시주 마나도-다노우두 고소도로 구간 통행료 부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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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는 10월 26일, 북부 술라웨시주 첫 고속도로인 마나도-비뚱 고속도로(39km) 중 앞서 개통된 마나도-다노우두 구간(26km)의 통행료를 10월 30일 오전 0시부터 징수했다고 발표했다.
이 구간은 9월 30일부터 단계적으로 개통, 통행료는 무료였다.
자사 마르가의 자회사인 자사 마르가 마나도 비뚱(JMB)의 조지 사장은 “통행료의 기본 요금은 1킬로미터 당 1,111루피아이다. 1종(승용차, 소형 버스, 소형 트럭)의 마나도-다노우두 구간은 2만 9,500루피아, 최단 거리인 마나도-아이르마디디 구간은 1만 2,000루피아이다.
마나도-비뚱 고속도로는 2017년 민관 협력 사업으로 착공했다.
전 구간이 개통되면 비뚱 국제항구와 비뚱 경제특구, 마나도-비뚱-리꾸빵 국가관광전략지역 등에 대한 액세스가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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