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마드 탄신일 연휴, 철도·항공 여객 대폭 증가…장거리 노선 철도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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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무하마드 탄신일 연휴에 철도와 항공 여객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거리 버스 여객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PT Kereta Api Indonesia, KAI)는 10월 27일~11월 1일 출발하는 장거리 노선의 승차권을 지난 주말에 비해 69% 증가한 20만 9,931장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KAI 자카르타 제1 운영구의 에바 홍보 부장은 "1일 하차한 승객 수는 1만 2,572명이었다. 2일에는 1만 4,051명이 하차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2일자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보도에 따르면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의 야도 야리스마노 홍보 부부장은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의 하루 평균 승객 수가 연휴 기간 동안 6만 8,000명으로 연휴 전의 4만 5,000명에서 크게 증가했다”라고 말했다.
육상운송협회의 꾸르니아 여객 수송 부장은 "자카르타, 중부자바주, 동부자바주에서 도시 간 및 국가 간을 운행하는 장거리 버스는 모두 연휴 기간 동안 여객 수가 대폭적으로 증가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교통부 육운국의 부디 국장은 "연휴 기간 동안 도로 이동 차량 중 자가용이 가장 많았다.
10월 31일 자카르타 방면의 하루 평균 교통량이 10% 증가한 16만 204대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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