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니 EC 시장 코로나19로 91%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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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EC) 지원 서비스 담당 시르클로(SIRCLO)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유행에 따른 사회활동 제한으로 EC 이용이 급속히 확대, 국내 EC 시장의 올해 성장률이 전년 대비 91%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4일 시르클로는 6월 2,98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바탕으로 국내 EC시장에 코로나19의 영향 등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당초 올해 국내 EC 시장의 성장률은 전년 대비 54%로 전망하고 있었지만,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새로운 약 1,200만명이 EC의 이용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40%가 앞으로도 계속 EC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전망이다.
코로나19 발생 후 EC의 결제 수단으로 전자 화폐 이용이 11% 증가한 반면 신용카드의 이용은 10%, 은행 송금은 2% 각각 감소했다.
소셜 미디어 및 EC를 결합한 '소셜 커머스'로 2022년에는 EC 거래액이 40%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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