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 8개 국제공항→국내공항으로 격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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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는 국내 8개 국제공항을 국내공항으로 격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유행에 따른 항공 여객의 감소로 공항의 운영 비용을 절감할 목적이다.
5일자 드띡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 노비에 리얀또 항공운수국장은 “부디 교통장관이 ▽마이문 살레(아쩨 사방), ▽RH 피사빌리라 공항(리아우제도주 빈딴섬 딴중 삐낭), ▽제2 라딘 인텐(람뿡주), ▽ 빠띠무라(말루꾸주 암본), ▽ 프란스 카이시에뽀(파푸아주 비악), ▽ 바뉴왕이, ▽ 후세인 사스뜨라느가라(서부자바주 반둥), ▽ 모파(파푸아주 머라우께) 등 8개 공항을 다운 그레이드하라는 제안이 있었다. 현재 검토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노비에 국장은 "내부 문서이며 공식 문서가 아니다. 국제공항 다운그레이드가 언제 이뤄질지는 미정이다"고 말했다.
국제공항의 다운그레이드는 항공운수국장이 2019년에 설치한 국제 공항 평가팀이 조사를 실시했으며, 7월에도 이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1(PT Angkasa Pura1)의 핸디 비서실장은 "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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