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9월 소매 판매 지수 전년 대비 8.7% 감소 > 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11일 2020년 9월 소매 판매 지수가 193.8으로, 상승폭이 전년 동월에서 -8.7%였다고 발표했다. 

상승폭은 전월의 마이너스 9.2%에서 개선했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식음료·담배'의 상승폭이 전년 동월 대비 3.1%(전월 2.7%)으로 지난 2개월 동안 견조한 성장을 보여줬다.

'의류'는 마이너스 59.7%(마이너스 64.9%), '자동차 연료’는 마이너스 18.7%(마이너스 23.5%)로 각각 신장했다.

중앙은행은 10월 소매 판매 지수 상승폭은 전년 동월 마이너스 10%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식료·담배’, ‘문화와 엔터테인먼트'가 침체한 ​​반면 ‘자동차 연료'와 '가정 용품'으로 전체 성장이 기대된다.

3개월 후(12월)는 크리스마스와 새해 등이 있어 물가 전망 지수(IEH)가 상승하기 때문에 소매 가격의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