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팜유 수출량 전월 대비 3% 증가…세계 수요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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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팜오일산업연맹(GAPKI)에 따르면, 9월 팜원유(CPO)와 팜 유래 제품(유지 화학 제품 등을 포함)의 수출량은 전월 대비 3% 증가한 276만톤이었다.
세계적으로 수요가 회복추세에 접어들고 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5% 감소했다.
GAPKI에 따르면 9월 수출량 중 CPO는 전월 대비 1.6% 증가한 51만 8천톤, CPO 가공품은 2.7% 증가한 176만 6천톤이었다.
총 수출액은 10% 증가한 18억 7천 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국가·지역별 수출량은 인도가 전월 대비 보합세를 보이며 35만톤, 중국이 4% 증가한 64만 5천톤이었다.
이 밖에 브라질, 말레이시아, 러시아 수출이 늘었다.
1~9월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154억 9천8백만 달러였다.
13일 안따라뉴스 보도에 따르면 9월 국내 생산량은 전월 대비 8% 증가한 519만톤, 소비량은 5% 증가한 145만톤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생산량이 13%, 소비가 3%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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