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할 수 없는 디지털세…재무부, 또꼬뻬디아 등 10개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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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재무부 세무국은 17일 전자상거래(EC) 또꼬뻬디아(Tokopedia), 부깔라빡(Bukalapak) 등 10개사에서 판매되는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해 10%의 부가가치세(VAT)를 12월 1일부터 부과한다고 밝혔다.
또꼬뻬디아와 부깔라빡 외에도 블리블리닷컴(Blibli.com), 싱가포르계 EC 라자다(Lazada), 의류 쇼핑몰 자로라(Zalora) 등도 포함됐다.
세무국은 인도네시아 국내에서 판매하고 연간 매출액이 6억 루피아 이상 또는 연간 사용자 수가 1만 2,000명 이상의 조건을 충족한 사업자를 VAT 부과 대상자로 지정했다. 7월 이후 해외기업을 중심으로 대상 사업자를 순차적으로 발표, 이제 총 46개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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