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꼬뻬디아, 구글과 테마섹에서 투자 받다…디지털 혁신 성공 기업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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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구글과 싱가포르 정부계 투자회사 테마섹 홀딩스가 인도네시아의 전자 상거래(EC) 또꼬뻬디아(Tokopedia)에 출자했다. 또꼬뻬디아의 윌리엄 최고경영자(CEO)가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했다.
윌리엄 CEO는 이날 "이번 제휴를 통해 보다 강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동 사가 가지고 있는 기술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경제격차 완화와 디지털 혁신의 변환에 성공한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7일 꼼빠스 보도에 따르면 지분율은 구글이 1.6%, 테마섹이 3.3%이다. 또꼬뻬디아가 4일자로 법무·인권부에 제출한 서면에 기재되어 있었다. 각각 투자액은 167억 루피아와 334억 루피아로 추정된다.
한편, 소프트 뱅크와 중국의 EC 알리바바 그룹 등이 또꼬뻬디아에 출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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