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사업국민주택부, 중자바주 등 공단 2개소 개발에 내년 9조 루피아 예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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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바수끼 공공사업국민주택부는 14일, 내년 총 9조 4,000억 루피아 예산을 중자바주 바땅, 서자바주 수방 공업단지 개발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14일 안따라뉴스 보도에 따르면 바수끼 장관은 이날 개최된 온라인 세미나에서 “바땅 4,000헥타르, 수방 1,600헥타르 면적의 산업단지 개발을 지원한다. 모두 자바 횡단 고속도로와 연결되며 공업지역과의 연결성이 향상된다”라고 말했다.
바수끼 장관은 이어 두 산업 단지를 개발하는 목적을 "중국에서의 공단 이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중자바주 공업단지 개발에 대해 산업부는 앞서 여러 해외기업들이 공장을 중국에서 이전할 것을 고려하고 있어, 국내로 유치하기 위해 공업단지 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표명했다.
아구스 산업장관은 "에너지 공급 체제를 구축하고 교통망을 갖추면 투자유치로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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