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석유 쁘르따미나, 빠띰반 항구에 연료 저장 시설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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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서부자바주 수방군 빠띰반 항구에 석유 연료 저장 탱크를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항구와 주변 지역의 연료 공급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현재 빠띰반 항구는 자카르타의 딴중 쁘리옥 항구와 서부자바주의 발롱안 정유에서 연료를 공급하고 있다. 빠띰반 항구에 연료 저장 탱크를 신설하여 보다 가까운 위치에서 효율적으로 연료를 공급한다.
현지 언론 꼰딴 27일 보도에 따르면 쁘르따미나의 닉 사장은 "항만 시설과 항구에서 수출입 되는 자동차, 기항하는 선박 등을 연료 공급 측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건설시기와 투자 규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빠띰반 항구는 지난 20일 자동차 터미널 등 일부 시설이 완공되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부분 가동을 실시하도록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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