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기업부, 호텔사업 통합 지주회사 설립…사업 효율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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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는 호텔 사업을 통합, 국영기업 호텔 홀딩(BUMN Hotel Holding)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지주회사로 국영 건설 위까 리얼티(PT Wika Realty)가 선정됐다.
30일 꼰딴 보도에 따르면 국영 건설 위까 리얼티를 포함해 아에로 위사따(PT Aero Wisata), 호텔 인도네시아 나뚜어르(PT Hotel Indonesia Natour), 빠뜨라 자사(PT Patra Jasa), 쁘가다이안(PT Pegadaian)이 29일 자카르타에서 지주회사 설립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2020년 9월에 체결된 국영기업부 호텔 사업 통합 계획에 대한 공동 양해각서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22개 호텔 사업이 통합된다. 호텔 인도네시아 나뚜어르의 호텔 11개, 아에로 위사따 소유 호텔 1개, 빠뜨라 자사 소유 호텔 1 개, 쁘까다이안 호텔 9개가 포함됐다.
국영기업부의 까르띠까 차관보는 "호텔사업을 통합은 국영기업부를 경쟁력 있는 사업기관으로 만들고 호텔사업 라인을 일원화하여 관리해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또한 이 정책은 관광 부문에서 정부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해 경쟁력과 사업가치 창출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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