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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은행, 고젝에 흡수합병 후 주가 75% 상승

금융∙증시 작성일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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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은행(Bank Jago (ARTO) ) 주가는 지난 월요일 6.64% 425루피아 상승한 6,825루피아에 장을 마감하였다. 이는 고젝(Gojek)에서 자고 은행을 매입한 후 75%가 상승한 금액이다. 

>>관련기사 보기:고젝, 자고 은행에 추가 출자…핀테크 사업 확대 목적 
 
지난해 12월 18일 고젝의 자회사( PT Dompet Karya Anak Bangsa)를 통하여 자고 은행 주식 19억 5천만 주를 2조 2,500억 루피아에 인수한 후, 동 은행 주가는 올 연초에만 63% 상승하면서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2020년 12월 18일 종가가 3,900루피아이던 은행주가는 지난 1월 25일 6,825루피아로 약 한달 만에 75%나 치솟았다.
 
CSA 조사기관의 수석조사역 레자(Reza Priyambada)는 아직 고젝과 특별한 기업활동에 대한 발표는 없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고젝에 대한 인지도 때문에 이 은행에 대한 투자에 상당히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레자는 이미 장부가 대비 주가가 6.77배에 달하여 과대 평가되어, 장기 투자자들은 신중하게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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