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여신잔액 아직 마이너스인 민간 시중은행과 외국은행 감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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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OJK)은 2021년 2월 까지는 국내 시중은행과 외국 은행 여신이 아직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은행들의 여신확대를 강조하였다.
OJK 커미셔너위원장 윔보 산또소(Wimboh Santoso)에 따르면 올초 은행 여신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2월 현재 여신 증가율은 연 2.15%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국영은행(Bank BUMN)과 저축은행(BPD)에서는 여신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민간 시중은행과 외국은행에서는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데이터에 따르면 국영은행 여신 증가율은 1월 -4.5%에서 2월 -5%로 줄었지만, 국영은행그룹의 여신 증가율은 1.45%에서 1.5%로, 또한 BPD의 여신 증가율은 5.68%에서 5.75%로 각각 증가하였다. 한편 시중은행과 외국은행의 여신 잔액은 -5%와 -25%가 각각 감소하였다.
그러나 은행감독원에서는 민간은행에서 줄어든 여신에 관하여 채무자들을 일일이 확인하는 등 시중은행과 외국은행을 감독하고 있어, 2021년 경제 성장율 4.5%에 필요한 여신증가율 목표인 7.5% 증가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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