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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2분기부터 은행여신 증가

금융∙증시 작성일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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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조사에 따르면 2021년 2분기부터 은행여신이 더욱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2분기 현재 대출잔액비율(Saldo Bersih Tertimbang, SBT) 지수가 93.3%로 1분기 30.4%대비 대폭 증가하였다. 이는 소비자 대출과 자본금대출 및 투자자금 대출의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앙은행 홍보부장 에르윈 하리요노(Erwin Haryono)는 2분기 대출 기준은 전분기만큼 빡빡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대출기준지수(Indeks Lending Standard, ILS)가 2.8%로 전분기 4.0%에 비해 조금 낮아졌다고 밝혔다. 이 ILS는 지난 수개월간의 신용위험, 담보, 행정비용 등에 의하여 결정된다.
 
에르윈 홍보부장은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올해 대출 증가율은 6.0%까지 낙관적으로 예측하였으며, 이런 낙관론은 신용창출에 대한 위험이 비교적 낮고 경제 및 통화 여건에 대한 개선에 기인한다고 설명하였다.
 
자료에 따르면 여신 증가는 1사분기 말부터 개선되기 시작하였으며, 경제가 회복되는 시기에 실제로 은행여신이 증가하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2021년 3월말 여신 증가율은 전월대비 4.13%로 여신 잔액은 5,542조 7,800억 루피아로 전년 말 5,481조 5,600억 루피아 대비 연 1.11% 증가하였다.
 
참고로 2021년 2월 여신 잔액은 5,419조 루피아로 전월대비 2.1% 증가하였으나, 2020년말 1.13%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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