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4월 연간 수출실적, 농업부문 수출 증가에 힘입어 대폭 증가 > 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통계청(BPS)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월 수출실적이 전년 같은 기간대비 51.94% 증가하였으며, 전월대비 0.69% 성장하였다고 밝혔다.

 

수하리얀또(Suhariyanto) 통계청장은 4월 농업부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98% 증가하여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였으나, 지난 3월 농업 부문의 급증으로 전월 대비 14.55% 감소하였다.

 

이는 새장, 약초, 향신료, 커피, 과일등의 수출 감소에 기인하였으며,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가장 큰 농산품은 약초, 향신료, 흑단 및 정향이라고 언급했다.

 

BPS 청장은 4월 제조업 수출은 전월대비 0.69%, 전년 동기 누적 대비 52.65% 증가했으며, 광업분야 수출은 전월대비 2.33%, 전년 동기 누적 대비 47.02% 증가하여 인도네시아 제조업 수출이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