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은행 인수를 통한 디지털은행 전환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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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OJK)는 디지털 은행으로 전환하기 위해 소규모 은행들의 인수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금융서비스 부문의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증가하는 추이와 맞물려 있다.
OJK 디지털 금융 담당 연구소 커미셔너인 이만샤(Imansyah)는 2019년 글로벌 금융서비스 소비자 연구에서 여전히 77.75%의 고객들은 장기금융 복지를 위한 주요 선택지가 은행이라면서, 전체의 59.5%의 고객들은 오프라인 서비스와 디지털의 확장을 통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의 통합을 원한다고 답변하였다.
이러한 고객들의 욕구 변화는 은행들에게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촉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만샤는 은행들이 사업 확장의 우선전략은 M&A이며, 많은 주요 은행들이 소규모 은행을 인수해 디지털 은행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런 추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 중 하나는 BCA은행으로 공식적으로 2019년 말 로얄 인도네시아 은행(PT Bank Royal Indonesia)을 인수하였다. 당시 BCA은행 경영진은 로얄은행이 BCA은행의 디지털뱅킹 분야의 자회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제 로얄 은행은 디지털 BCA 은행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최근 BCA 디지털 은행은 지난 7월 2일 블루 앱을 통해 디지털 뱅킹 서비스를 출시했다.
또한 이만샤는 은행들의 디지털 사업 확장의 다른 옵션은 핵심 비즈니스를 디지털 전환이거나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방안이다.
사업을 디지털로 확장하는 것은 디지털 비즈니스 라인 구축을 통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강화하여 잠재고객들을 확보하면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지니스 인도네시아/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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